<임태우 - 2002년 11월 20일 수요일 오전 02시 15분>

중국가서 처음으로 찍은 사진.. 중국의 첫인상은 생각보다는 깔끔하고 차가 많다..

북경의 모 호텔 앞에서 찍은 사진.. 이때는 버스찾아 헤메며 다닐땐데, 이날의 고생이 앞으로 중국여행을 계속해서 따라 다녔다는.. 여기 보이는 버스는 중국의 트레일 버스로 일반버스 2대 연결해 놓은 버스.. 일반적으로 중국버스는 돈걷는 안내양이 있는데 이버스는 앞뒤로 2명이 있다.

천단공원 안의 한 통로..

천단.... 세단을 올라가서 맨 윗단 가운데 부분이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천단이다..

저 눈에 보이는 곳이 회음벽,, 회음벽은 말을 하면 그 소리가 벽을 따라가 반대쪽에서 들린다는 곳.. 단은 전체적으로 다들 푸른 기와로 되있어서 뭔가 있어보임 -_-;;;

공원 한쪽에서는 이렇게 제기 가지고 노는 아줌마들.. 저거 차고, 발등으로 받고, 뒤로 차고 그런건데 외국에들은 신기해함.. 뭐 울나란 팩차기도 하는데..

천단의 기년전..

중국은 자전거가 워낙 많아서 양쪽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이고 자전거 신호등까지 있다.. 자전거 신호등 첨보고 신기해서 한방.. 자전거 전용길이 있긴 하지만 각종 차의 위협으로 상당히 위험해 보이더만..

이게 그 유명한 천안문.. 천안문은 경북궁의 광화문처럼 자금성의 바깥문격인 문으로 천안문 광장으로 더 유명한.. 또한 저 모택동 사진으로.. 참고로 저기 써있는 글자는 "중화인민공화국 만세, 세계인민대집결 만세"라는..

천안문을 들어가서 자금성 들어가기 전..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건지는 몰라도.. 대포들 보임.. 원래 이딴거 좋아하기 때문에 한방 찍었음..

여기가 천안문 광장.. 크기가 상당하여 전철역도 천안문동, 천안문서 2개이고 가는동안 버스정류장도 2개 지나친다. 보이는건 광장의 5분의 1정도.. 다하면 50만이 모일수 있다는.. 여기서 매일아침 국기게양식, 저녘 국기하강식이 열린다.. 사실 광장 자체는 별로 볼게 없다는..

여긴 서안의 화청지.. 뒤의 상은 양귀비의 나체상 -_-;;; 화청지 안에는 현종과 양귀비가 목욕했다는 탕이 있다.

화청지 근처 담벼락에서 그냥 한방..

그 말많은 병마용.. 입장료 65원, 학생할인 절대 없음.. 나름대로 볼만은 했으나 한번으로 족할듯.. 넘비싸..

진시황릉 꼭대기에서.. 그래도 누군가의 무덤인데.. 무덤크기는 왠만한 작은 산만하고 무덤 꼭대기까지 올라오라고 계단 만들어놓는 이런 나라는 중국뿐일듯.. 아무튼 올라가면 주변 잘보임..

서안 소안탑.. 높이 40여미터.. 힘들게 올라갔으나 볼건 아무것도 없었음.. 그냥 서안의 시내풍경정도..

우루무치.... 여기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주도이다.. 그러다 보니 공문서 등은 대부분 한문으로 써있으나 위구르어로된 설명문이나, 광고나 간판같은걸 많이 볼수있음.. 해석은 알아서 할것..

또한 여긴 북경에서 기차타고 48시간 거리.. 그러다보니 차는 그다지 많은편이 아니고 그 대신에 말이나 당나귀를 이용한 수레가 많이 사용됨.. 옆에서 보면 정말 불쌍함.. 이생에 죄 많이 지으면 내생에 말로 태어날지도 모름 -_-;;;

그냥그냥 다니다 보면 별의별 사람이 다 있음.. 이사람은 원숭이를 교육시켜서 놀는거 보여주고 돈받는 사람 사람이 원숭이를 델고노는지, 원숭이가 사람을 델고노는지 알수 없음..

여기는 삥산, 얼음으로 둘러쌓인산.. 여기 갈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반팔에 반바지 입고 갔으나 얼어죽을뻔 하면서 거금 10원을 주고 옷을 빌려 입음.. 옷빌려준 아저씨의 빠오..

마을에서 1시간 가량를 말을타고 올라가는데 좀만 올라가면 7월의 한여름에 여기저기 눈이 쌓여있고.. 황당하게도 좀 지나니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걸 볼수 있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음.

여긴 천산천지, 중국에는 천지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더라.. 우루무치 주변의 천산의 산 중턱 2000여미터 고도에 있는 호수로 여기는 천지 올라가는길..

올라가는 길의 폭포..

천산천지.. 날씨가 그닥 좋은편이 못되 추웠다.. 내려갈려고 하니까 따뜻해지더라..

내려가는길.. 눈은 즐거웠으나 발은 고생한.. 으음.. 이건 중국여행 끝날때까지 마찬가지였음..

우루무치의 야시장.. 먹을거 이빠이, 재미난거 이빠이..

여기서 이 이슬람 단도를 보고 결국 사버리고 말았다죠.. 결국은 한국 못가지고 오고 누군가에게 선물해버렸지만 T.T

imp - 참고로 제가 산 단도는 맨 밑줄 오른쪽서 2번째 말머리모양의 손잡이를 가진 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