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 출발, 광주로
준비 : 약주머니, 책(답사여행의 길잡이, 위대한 게츠비) 답사에는 크게 두지말고 여행목적으로 가자
여행가는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온다. 잠깐 걱정할까 하다가 금방 맑아져서 별 신경 안씀. But, 짧은 여행이긴 하지만 우산은 꼭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한....

저녘에 간단히 은실이 불러서 현락이랑 같이 닭갈비 먹고는 맥주도 한잔 하다. 약간 상기된 얼굴로 서울역을 향함.

11시가 다된시간이었는데도 어디론가 갈려는 사람들로 엄청 붐빔. 내일이 휴일이라 그런 것 같다. 철도회원카드로 미리 예약을 해놨더니 쌈박하게 10초만에 결재, 표나옴. 2325분 광주행 기차. 정시에 출발하여 잠시후 영등포역에서 사람 거의 꽉참, 다행이도 여행갈 때마다 만나던 우는 애도 한명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 여행지도하고 책좀 약간 보다가 잠들었다.

10월 3일
시작을 보길도부터 할까, 영암 월출산부터 할까 고민하다가, 보길도로 결정.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말 잘한 일이었다. 월출산부터 갔으면 뒷부분은 포기했을 듯. 월출산은 절대 만만한 산이 아니었다. "극락정"인가 하는 멋진 이름의 역을 지나 4시 17분 정시에 광주역 도착, 이제 왜 정시에 도착하는게 어색한지 모르겠다. 중국여행의 휴유증.... 잠깐 밤하늘을 바라보는데 역시 서울에 비해서는 하늘이 훨씬 좋다. 하긴 또 워낙 빚나는 별자리들 많을때니. 시간이 시간인지라 당연히 버스는 없고 새벽부터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해남, 강진, 영암 쪽으로 택시타고 갈사람 잡고 있다. 뭐 한 4명쯤 되면 택시가 더 쌀 것 같기도 하다만.... 택시 잡아타고 버스 터미널로, 도착하니 4시 50분. 5시에 출발하는 땅끝행 첫차타고 2시간을 달린다. 조금 내려오니 어둠속에서 점차 다가오는 월출산, 으읔.. 꼭 무슨 괴물같다. 월출산을 옆으로 하고 30분을 더달리니 해남, 천천히 해가 뜨기 시작한다. 동쪽하늘이 점차 붉어오며 날이 밝는다. 새벽의 푸른빛속에 주변의 뾰족한 산봉우리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어느덧 옆으로 해안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송도, 송지, 송호리 등의 이름에 걸맞게 해별따라 자리한 해송들,,,, 동양화 같다. 6시 50분 땅끝마을 도착하다.

일부로 시간을 맞추어 놓았는지 또 바로 7시에 땅끝에서 보길도 들어가는 첫배가 있다. 보길도 지도 한 장 사고는 기분좋게 배 바로 잡아타고 출발. 첫배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다. 배타고 가면서 여기저기 사진좀 찍고 근 1시간쯤 걸려서 섬으로 들어간다. 역시 다도해는 다도해인가 보다. 어딜가나 첩첩섬중. 섬뒤에섬, 또 뒤에섬. 배안에서 구경하며 사진 찍다가 대구에서 유치원 선생님들끼리 온 분들을 만나 얘기하며 오다. 섬에 도착하여 일단은 라면을 하나씩 먹고는 같이 차를 빌려 섬을 돌기로 하였다.

배 뒤로 보이는 섬이 사자섬. 식사후의 숫사자가 여유로게 앉아있는 모습이란다.

갤로퍼 한 대에 애들2, 어른 8명이 힘들게 타서 여행. 일단 예포리의 몽돌밭 해변(여긴 자갈 해변이다) 가서 바닷가에 물담그고 놀다가 본격적으로 보길도 중심으로... 예포리 이곳은 해수욕장인데 모래 해수욕장이 아니라 다 자갈로 이루어져있다. 둥글둥글한 고운 자갈들로 된 해수욕장, 꽤 신기하다. 마치 공기돌처럼 생긴 자갈들.. 또한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나가면서 자갈들 쓸리는 소리가 끝장이다, ㅋㅋㅋ.


운전기사 아저씨는 일명 "고무신"으로 통하는 아저씨다. 하얀 고무신을 신고 다니고, 보길도에서 나고 자라서 고무신만 대면 보길도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아저씨 차로 세연정으로 가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는데 차라리 택시기사가 아니라 가이드더라. 섬 하나하나 보면서 뭘 닮은 섬이라 이름이 어떻다부터 하여, 학생 1명에 선생 1명이라는 섬, 남근바위의 전설이라든가, 세연정을 보며 관리소홀을 한탄하고, 위쪽 억새밭, 코스모스밭으로 가면서 이어지는 아저씨의 재치와 입담으로 종일 시간가는줄 몰랐다. 또한 찾아가기 힘든데로 다니면서 염소떼들 불러서 놀고, 마지막으로 뾰족산 근방의 갯돌해안으로 갔다. 정말 멋지다. 예포리가 자갈해안이라고 하면 여긴 바위해안이다. 최소한 지금 2,30센치 이상되는 돌들로 되있는 해안, 그것도 다들 둥글게 갈려있다. 모니터 만한, 혹은 더큰 돌들도 수두룩 하고.. 이런 해안이 있을줄은 몰랐다. 나중에 듣고보니 공룡알 해안이라고 한단다. 정말 공룡알처럼 생겼다. 해안을 보고 원래 있던 항구로 돌아옴. 땅끝으로 가는 배시간이 2시 반이어서 1시간쯤 시간이 남아 여기서 밥을 먹기로 하고 낙지전골을 시키다. 오웃, 냄비에 물을넣고 불을 켜자 뭔가 꿈틀꿈틀댄다. 산낙지였다,,,, 뭐 맛있게 먹었다, 어리버리 얻어먹긴 했지만... 배부르게 밥먹고 배를 두드리며 커피한잔 마셔주고는 땅끝행 배를 타다. 땅끝에는 3시반쯤 도착해서 선생님들은 3시 40분 광주행 버스가 있어서 바로 출발하고, 나는 땅끝 전망대나 보고 이동하기로 함. 땅끝 해변쪽에서 사진찍다가 okkim을 만나다. 부인과 함께 1주일 잡고 여행하시던중, 대단하시다. 우리 아버지와 같은 나이신데도, 이렇게 떠날 수 있다는게 부러울뿐. 또한 같이 땅끝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영어로 말을 거시는 -_-;;; 어리버리하다가 어떻게 안되는 영어로 대화를 나눔. 토익점수가 850이란다, 나는.... T.T 두분과 함께 토말비쪽으로 올라가니, 작년 여름에 왔을때까지는 한참 공사중이던 땅끝 전망대가 완성이 되어있다. 9층에 전망대가 있고 내려오면서 층마다 땅끝 및 해남의 사진들,, 올라가서 땅끝마을과 다도해 구경하다가 사진 보면서 내려왔다.

그리고서는 땅끝탑을 갔는데 사람들이 전망대 만들어진후 여기까지는 내려오지 않는 모양인지 사람이 한명도 없어 여기저기서 마음껏 사진찍다. 사실 땅끝이라고 해봐야 별건 없지만 이 다도해의 광경과 땅끝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에 다시 찾았다. 이제 차차 해가 질려고 하여 버스를 타기 위해 땅끝마을 쪽으로 걸어왔다. 확실히 산길이라 오르내리다 보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 6시 반차를 타고 해남으로 이동하여 해남에서 7시 40분 대둔사행 막차를 타고 대둔사로 오다. 정말 이쪽동네는 차 없으면 다니기 힘든 동네다. 나는 보길도에서 올 때 미리 해남유스호스텔에 예약을 해두었고 두분 역시 이근처에서 묵기로. 원래 대둔사쪽에 숙박할 곳이 없을까 걱정하였건만 대둔사 앞은 없는게 없었다. 술집에 노래방에 여관 밥집 등등, 대둔사가 관광지화 되고 많이 알려지면서 절앞이 이렇게 되버리다니... 손님 없는듯한 식당에 들어가서 산채비빔밥을 먹는다, 얻어먹는다. 어째 계속 신세지면서 다니는 그런느낌. 밥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나와 나는 유스호스텔로 가고 두분은 근처에서 여관을 잡아 내일 아침 6시에 대둔사에서 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헤어져서 길을 물어물어 해남 유스호스텔로 찾아가는데.... 유스호스텔이 이렇게나 멀리 떨어져 있을지 몰랐다. 버스 내린데서 거의 20-30분 가량을 쭉쭉 올라감, 확실히 유스호스텔인지도 모르는 길을 올라가려니, 그나마 길 잘들었으니 망정이지,,,, 어쨌건 거의 산 중턱에 있음. 유스호스텔에는 개인손님은 거의 없고 단체로 인하대 국어교육과에서 근 100명정도가 답사를 와있다. 개인적으로 묵는 사람은 엄하게도 나 혼자였다. 덕분에 12인실 방을 혼자 쓰게 되었다는.. 심심해 하는 듯한 유스호스텔 직원과 놀며 일기쓰고 책좀 보다가 잠자리에 들다. 그러면서 옆에 보니까 답사온 일정이 적혀있다. 대둔사 - 녹우당 - 다산초당 - 영랑생가, 엇, 나도 저렇게 갈까 하고 있었는데, 하여 염치불구하고 부탁, 버스에 남는 2자리중 한자리에 앉아서 가게 되었다. 이쪽이 워낙 차없이 버스로 다니기에는 편하지 않은 곳이라서...... 내일은 훨 낫겠군..
10월 3일 - 해남, 강진을 거쳐 영암으로
일찍 일어날려고 하였으나 결국 7시에 기상나팔 소리 듣고 깨어나다. 눈비비고 일어나 국교과 일행들과 함께 대둔사 다녀옴, 일찍 일어나서 대둔사의 오솔길을 걸어서 오를려고 했으나 늦게 일어난 죄로 휭하고 5분만에 올라감.


대둔사의 대웅보전 앞에서 사진 찍고는 30분간 자유시간.. 헉.. 30분 동안 뭘 보라고.. 결국 이래저래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면서 셔터만 몇 번 눌러대다가 끝남. 흐흑.. 1인당 2000원 씩인데 이렇게 보고가면 돈이 아깝지도 않나? 그러나 대세가 이러니 난 계속 따라다님, 여기 있다가 잠시 okkim 만남. 입장료가 아깝다고는 했지만 공짜로 들어감.. 이라기 보다 단체로 같이 계산함. 나중에 입장료라도 줄려고 하였으나 완강히 거부하여 결국 대둔사와 녹우당, 다산 박물관, 다산초당까지 공짜로 들어감 -_-;;;

대둔사 보고는 금방 녹우당으로 이동, 여기는 20분 정도밖에 안걸린 것 같았다. 그런데 확실히 전라도가 전세계에서 단위면적당 고인돌이 가장 많은 지방이라고 하더니만 동네 지날 때마다 고인돌이 하나씩 보인다. 저 멀리 삐죽삐죽 솟은 산들, 누렇게 물들어가는 벼, 쭈욱뻗은 도로.... 정말 서울 떠나온게 실감이 나는구나. 녹우당은 고산 윤선도의 저택 및 건물들, 그리고 박물관으로 되어있는데, 여럿이서 함께간 덕분인지 박물관 직원이 나와서 자세한 설명을 해줌.... 문제는 설명을 듣고나니 시간이 얼마 안남어서 여기역시 30분밖에 시간을 안줌. 더더구나 녹우당은 공사 때문에 제대로 공개가 되어있지 않고 결국 주위를 둘러보는 정도로 돌아섬.... 아쉽다, 뒤의 비자림쪽도 못가보고. 또 열심히 이동하여 다산초당쪽으로 이동한다. 전라남도 지방이 전세계에서 면적당 지석묘 수가 가장 많다더니 맞는 말인 것 같다. 지금도 버스타고 가면서 거의 마을마다 몇 개씩 보이는게 지석묘이다. 이제 곧 추수철이라고 알리는 듯이 양쪽으로는 끝도없는 황금빛 벌판에 길옆으로는 코스모스가 나있는 이쁜 길이다.


다산 박물관에서 내려서 간단히 살펴보고 다산초당으로 이동하였다. 다산초당 1킬로라길래 금방 갈줄 알았는데 그거리가 산길이라 장난이 아니었다. 여기저기 올라가서 근 30분동안 산길을 올라가 겨우 다다른 다산초당. 여기서 다산초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작별을 고한다. 이분들 덕분에 편히 올수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여기서 내려와서 바로 영랑생가 쪽으로 가고 나는 산길을 통해서 백련사까지 걸어가서 거기에서 강진으로 갈려고함. 다산초당은 초당과 동재, 서재, 천위각(?)으로 되어있고, 근처에 다산 정약용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천위각에서 청령포쪽을 바라보다가 그 위쪽 길을 보면 백련사 쪽으로 통하는 길이다.

백련사 가는길에는 운이 좋게도 길에서 한명도 못만났다. 또, 날이 워낙 좋아서 나무색과 하 늘색의 대비를 보여준다,, 오우,, 사진 찍어야지. 이렇게 여기저기에 정신이 팔려서 30분 정도를 가다보니 백련사가 나타난다. 백련사에도 사실 크게 볼 것은 없다. 단지 절에서 보는 전경이 너무나도 멋있고 절 옆쪽의 동백나무 숲이 좋다. 아무도 없는 혼자 동백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숲은 나무로 인해 대낮인데도 어두침침하고 한쪽에는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부도가 4개 자리잡고 있다. 날은 덥고 온몸에 땀을 흘렸는데도 여기 안에 있으면 시원,, 근 30분쯤 낮잠을 자고 피로를 회복한후 다시 이동을 시작한주차장에는 차가 한 대도 없어 천천히 걸어 내려가다가 차 한 대를 히키해서 강진으로 가기로 하다. 차에는 남자 2명이 탄.. 2명의 남자는 회사 다니다가 어찌 시간을 내서 주말까지 시간을 내서 남도로 내려왔다는 아저씨들 덕분에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강진 읍내근처까지 갔다.

강진에 도착하니 시간은 근 2시 가까이 되어있다. 일단은 습관적으로 다음 이동코스의 버스 시간을 알아보는데 무위사로 가는게 3시와 4시, 5시반쯤에 있단다. 무위사를 갔다가 강진으로 돌아올까 하다가 너무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 무위사로 갔다가 월남사터까지 걸어가고 히치해서 영암으로 가기로 했다. 먼저 강진에서 1시간여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영랑생가에 갔다온다. 영랑생가는 영랑 김윤식의 생가로 강진 터미널에서 걸어갈만 하다. 마치 공원처럼 되있는 두채의 초가건물. 근처 가게 이름이 다 영랑이다. 얼른 터미널로 도착해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세모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3시에 무위사행 버스를 탔다. 하루에 5번밖에 없다. 한번 놓치면 또 언제올지 모르는.... 가끔은 정해진 시간전에 출발하기도 한다는 버스다.


버스타고 30분 가량을 날아가니 무위사, 무위사는 그다지 크지 않은 절이다. 극락보전과 그 안에 소장되어 있는 아미타삼존도, 아미타여래도로 유명... 하지만 사실 그런거 보는 눈이 없어서 오히려 극락보전에 달린 풍경에 더 빠져들었다. 한가로운 가운데 바람과 함께 울리는 풍경소리,,,, 한동안 움직일줄 모르다가 이동함. 천불전까지 구경하다가 아저씨 한분을 만나 이야기 하게됨... 이분은 나주쪽으로 가신다길래 영암까지 태워다 달라고 부탁함. ㅋㅋ. 아저씨하고 친구분하고 부부끼리 4분이서 여행 다니고 있다고 하고 다른 분들은 절 해탈문 밖에서 전어회에 소주 마시고 계심. 엄하게도 거기 끼어서 같이 먹게 되었다. 강진장에서 30분 전에 쳐온 회라 뼈와함께 씹히는 맛이 최고였음. 거기에 소주까지... 캬~~~ 덕분에 맛있는 회까지 얻어먹고 영암까지 얻어타고 갔다. 영암 도착했을땐 이미 어두워지기 시작한 때고 해서 피씨방 잠시 갔다가 영암읍에 있는 목포여관을 만원에 잡아서 들어갔다. 간단하게 여행 자료좀 보고 피씨방에서 신문보고 여기저기 보다가 들어와서 늦지 않게 잠듬. 무위사에서 현락이한테 전화해서 내일 갈 표를 예매해 놓았다. 10시 05분 목포출발, 3시반쯤 서울도착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 시각 | 장소 | 내용 |
|---|---|---|
| 10/2 21:14 | 서울 | 출발 전 한잔 |
| 10/2 22:34 | 서울역 | 광주행 밤 기차표를 끊으며 |
| 10/3 06:06 | 기차 안 | 차창 밖으로 밝아 오는 들판 |
| 10/3 07:03 | 땅끝 앞바다 | 양식장 부표가 떠 있는 아침 바다 |
| 10/3 08:48 | 보길도 예송리 | 몽돌해변의 까만 자갈 |
| 10/3 09:16 | 보길도 예송리 | 아이가 주워 든 몽돌 |
| 10/3 09:25 | 보길도 | 물 위에 뜬 배 |
| 10/3 11:04 | 보길도 | 코스모스 핀 길에서 다 함께 |
| 10/3 15:19 | 땅끝 앞바다 | 돌아오는 배에서 본 섬 |
| 10/3 16:54 | 땅끝 | 지나가는 모터보트 |
| 10/4 07:27 | 대흥사 | 이른 아침의 석등 |
| 10/4 07:36 | 대흥사 | 기와를 얹은 돌담길 |
| 10/4 09:36 | 녹우당 | 고택 앞의 고목 |
| 10/4 12:09 | 다산초당 | 숲에 앉은 정자 |
| 10/4 12:35 | 백련사 | 동백숲 사이의 한옥 |
| 10/4 13:01 | 강진 | 산자락에 앉은 마을 |
| 10/4 16:37 | 영암 | 차창 밖으로 드러난 월출산 |
| 10/5 08:53 | 월출산 | 산행을 시작하며 올려다본 능선 |
| 10/5 10:23 | 월출산 | 구름다리로 오르는 길 |
| 10/5 12:37 | 월출산 | 천황봉 부근의 바위 봉우리 |
| 10/5 12:59 | 월출산 | 하늘로 솟은 암봉 |
| 10/5 13:23 | 월출산 | 도갑사로 내려오며 본 기암 |
표의 시각은 사진 원본의 EXIF 촬영 시각이다. 여행기 본문의 "10월 2일 - 출발, 광주로"와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