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경비는 꽤나 많이 들었다. 생각보다.. 울릉도라 일단 기본 30만원 예상하기는 하였으나, 여행 자체가 워낙에 부루주아 여행이었고..
혼자 다닌 시간이 많아서 돈이 많이 든 것 같다. 또한 기간이 얼마 이상되면 국내 여행이 해외여행보다 더 비쌀수 있다는걸 여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나름, 1주간의 여행을 통해서, 또한 혼자의 시간을 통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수 있었으며 1주일동안 내내 들고 다니며 한번도 보지 않은 하루키 수필집의 무게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또한 여행도 여행이지만, 주변에 여행보다 더 중요한 것이 더 많다는 것도.. ㅋㅋ
-imp-
PS> money
첫날 버스비 28000 김밥 5000 롯데마트 26200 고구마튀김 2000 과자라면 8000 모텔 20000
둘째날 입장료 3200 컵라면장갑 4500 밥동동주 17000 버스 1500 차비(속초-강릉) 10600 아이스크림 1000 여관 20000
셋째날 된장찌개 8000 택시 1700 렌트 30000 기름 30000 경포대 1200 아스크림사이다 1200
주차 1000 환선굴 8000 짱깨 11000
연석과 같이 쓴돈 - 239100/2=119550
여관 20000 버스(망상) 1200 술과자 2700
넷째날 건전지물 3800 배 42500 밥(정식) 6000 민박60000 봉래폭포 1200 버스 1500 엿 2000 버스 900 짜장 4500 맥주 1900
다섯째날 밥(된장) 5000 점심(홍합밥) 10000 택시 30000 버스 900
여섯째날 죽도 7000 죽도티켓 1200 독도 37800 짜장밥 5000 건전지 3000 버스 900
일곱째날 아침(된장) 5000 건전지물 2700 택시 2400 컵라면 2200
여덟째날
물 700 죽도 7000 건전지 3000 배 42500 선물 30000 택시 1500 버스 12500
혼자 쓴돈 - 358500
총 - 478050원
-imp-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 시각 | 장소 | 내용 |
|---|---|---|
| 5/17 21:04 | 오색 | 밤 아홉 시, 산행 전날 숙소에 들다 |
| 5/18 03:08 | 오색 들머리 | 헤드랜턴을 켜고 야간 산행 시작 |
| 5/18 08:43 | 설악산 | 안개에 잠긴 능선 |
| 5/18 10:51 | 천불동 계곡 | 바위틈으로 흐르는 물 |
| 5/18 12:46 | 천불동 계곡 | 기암 앞에서 |
| 5/19 07:11 | 강릉 | 모텔 벽에 붙은 요금표 |
| 5/19 13:06 | 삼척 환선굴 | "손대지 마시오" 안내판 |
| 5/19 13:43 | 삼척 환선굴 | 조명을 받은 종유석 |
| 5/19 19:06 | 동해안 | 분홍으로 물든 저녁 하늘 |
| 5/20 08:52 | 묵호항 | 배를 기다리는 항구 |
| 5/20 16:37 | 울릉도 | 절벽 위에서 내려다본 마을 |
| 5/20 18:36 | 저동항 | 정박한 오징어배 |
| 5/21 10:31 | 행남 해안길 | 절벽에 붙은 산책로 |
| 5/21 12:48 | 울릉도 | 기암을 배경으로 |
| 5/22 15:17 | 독도 | 배에서 본 바위섬 |
| 5/22 18:30 | 저동항 | 불을 단 어선들 |
| 5/23 04:53 | 울릉도 | 수평선 위로 번지는 여명 |
| 5/23 14:43 | 울릉도 일주도로 | 해안 절벽을 따라 난 길 |
| 5/23 17:56 | 울릉도 | 바위섬이 떠 있는 해안 |
| 5/24 09:50 | 도동항 | 떠나기 전 다 함께 |
| 5/24 11:09 | 울릉도 | 마지막으로 본 바다 |
| 5/24 13:31 | 도동항 | 묵호로 가는 여객선 |
표의 시각은 사진 원본의 EXIF 촬영 시각이다. 일정의 "오색 산행 시작(03:15)"과 5/18 03:08 사진이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