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6일차 - 카오키여우, 카오치찬, 농눅빌리지, 옥상 인피니티 풀

날짜: 2019년 1월 15일~16일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길에 카오키여우 오픈주에 들렀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에어 동물원으로, 울타리 없이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정문에서 골프카트를 빌려 두 시간 동안 돌았는데, 아이들이 동물에게 먹이를 직접 주는 체험이 생각보다 훨씬 폭이 넓었다. 사슴은 카트 옆까지 다가와 목을 뻗어 콩깍지를 받아먹었고, 기린은 울타리 앞까지 내려와 손에 든 먹이를 가져갔다. 코뿔소는 울타리 사이로 주둥이를 내밀었고, 코끼리는 코를 뻗어 먹이를 받아 갔다. 코를 직접 만져 보기도 했다. 그 사이사이로 나선형 뿔이 긴 니알라, 미어캣, 울타리 없이 바로 옆을 걸어 다니는 플라밍고, 유리창 너머 나무 데크에서 늘어지게 자는 백사자, 타조 방사장을 지났다. 마지막에는 커다란 수중 관람창 앞에 섰는데, 코끼리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파타야 씨암앳씨암 체크인 후 호텔 앞 빅씨에서 저녁 장을 봤다.

16일에는 파타야 반일투어(242,814원). 코끼리 등에 얹은 의자에 올라 마을 흙길을 도는 코끼리 트레킹으로 시작했다. 다음은 여행기에 "황금 절벽"이라고만 적어 뒀던 카오치찬 — 130m 절벽 면에 금선을 박아 새긴 거대한 불상이다.

이어 농눅 빌리지. 열대정원과 코끼리 쇼, 태권도 공연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테마파크인데 규모에 압도됐다. 전망대에 올라 프랑스식 정원을 내려다보고, 실물 크기 공룡이 서 있는 공룡 밸리와 캥거루·펭귄·올빼미 조형물 사이를 지나 사슴에게 먹이를 줬다. 코끼리 쇼는 하루 여섯 차례 열리는데 11시 15분 회차를 봤다. 관람석이 사방을 둘러싼 실내 경기장이었다.

오후에는 파타야 수상시장의 흔들다리를 건너고, 터미널21 파타야에 들렀다. 도쿄 존에는 YURAKUCHO 간판 아래 커다란 마네키네코가 있고, 파리 존에는 층을 관통하는 에펠탑 조형물이 서 있다. 저녁은 크랩 레스토랑에서.

그 사이 호텔로 돌아가 옥상 인피니티 풀에서 한참 놀았다. 물 끝이 그대로 파타야 만으로 이어져, 해가 기울자 풀 너머로 해안선과 정박한 배들이 붉게 물들었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여정

1월 15일

시각장소내용
12:17–14:18카오키여우 오픈주카오키여우 오픈주

1월 16일

시각장소내용
08:57–09:06코끼리 트레킹코끼리 트레킹
09:24–09:28카오치찬 (황금 절벽 불상)카오치찬 (황금 절벽 불상)
10:05–11:32농눅 빌리지농눅 빌리지
13:07–13:09파타야 수상시장파타야 수상시장
13:50–14:53터미널21 파타야터미널21 파타야
15:24–16:45Siam@Siam 파타야씨암앳씨암 옥상 인피니티 풀

사진이 남아 있지 않아 표에 넣지 못한 일정 — 씨암앳씨암 파타야 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