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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 1일차 - 꽃박람회, 꽃지해수욕장 **날짜:** 2019년 4월 27일 (토) 돈가스로 점심을 먹고 안면도 도착. 체크인보다 바다가 먼저였다. 물이 빠져 넓게 드러난 백사장으로 나가 조개를 주웠다. 리솜리조트 객실에 올라가니 야외 수영장과 소나무숲, 그 너머 백사장과 야외 공연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로 이동했다. 4월 말 튤립이 한창인 시기여서 형형색색 꽃들이 가득했다. 비탈 하나를 통째로 채운 튤립 문양 화단이 압권이었는데, 붉은색·흰색·노란색 튤립을 문양대로 심어 놓아 위에서 보면 커다란 그림이 된다. 아이들과 꽃밭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오후였다. 튤립밭만 있는 것도 아니었다. 나무에 매단 그넷줄 의자, 파인애플과 바나나가 실제로 열려 있는 온실, 공작 우리, 보라색 알리움 화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박람회장과 연못, 그리고 노란 국화를 엮어 만든 커다란 개 조형물까지. 한 시간 반을 돌았는데도 다 못 봤다. 꽃지해수욕장으로 넘어갔다.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지는 서해 일몰이 유명한 곳이다. 이날은 물이 아주 많이 빠져서 갯벌이 끝없이 드러났고, 아이들은 해가 기울 때까지 모래를 파고 조개를 찾으며 놀았다. --- ###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4월 27일) | 시각 | 장소 | 내용 | | --- | --- | --- | | 10:46–10:47 | — | 서울에서 안면도로 | | 12:41–12:43 | 리솜리조트 안면도 | 백사장 산책 | | 13:19–13:20 | 리솜리조트 안면도 | 리솜리조트 체크인 | | 14:34–16:03 |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꽃지해안공원) |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 | 16:10–17:10 | 꽃지해수욕장 | 꽃지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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