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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 2일차 - 자연휴양림, 수목원 **날짜:** 2019년 4월 28일 (일) 아침에 안면도 자연휴양림 산책. 곧게 뻗은 소나무 사이로 데크길이 놓여 있고, 흰 꽃이 핀 나무가 군데군데 섞여 있었다. 수령 100년이 넘는 소나무 숲을 걸으니 공기가 달랐다. 숲 아래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시소 위를 걸어서 건너며 한참을 놀았다. 해물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같은 부지의 수목원으로 넘어갔다. 안내판에 "안면송(安眠松)"이라 적혀 있었다. 궁궐을 짓고 배를 만드는 데 쓰려고 조선 시대부터 특별히 관리하던 소나무라고 한다. 수목원 안쪽은 철쭉이 한창이었다. 비탈 전체가 진분홍으로 덮였고 그 너머로 봄빛이 층층이 다른 정원이 펼쳐졌다. 마지막에는 연못을 낀 누각에 올라 한참 쉬었다. 나무 빛이 아직 밝은 새 건물인데, 마루에 신발을 벗고 앉아 책을 읽다 보니 잉어가 헤엄치는 물소리만 들렸다. 여기서 나와 서울로 출발. **비용:** 292,000원 (숙소 168,000 / 꽃박람회 47,000 / 식비 등) --- ###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4월 28일) | 시각 | 장소 | 내용 | | --- | --- | --- | | 10:39–10:43 | 안면도 자연휴양림 · 수목원 | 자연휴양림 데크길 | | 11:14–11:17 | 안면도 자연휴양림 · 수목원 | 휴양림 놀이터 · 소나무 숲길 | | 13:07–13:24 | 안면도 자연휴양림 · 수목원 | 수목원 · 안면송 | | 13:55–14:05 | 안면도 자연휴양림 · 수목원 | 연못가 누각에서 쉬기 | *사진이 남아 있지 않아 표에 넣지 못한 일정 — 해물칼국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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