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을 거쳐 전주야행까지

날짜: 2024년 6월 1일 (토)

국립생태원

열한 시 이십 분, 서천 국립생태원. 입구 안내판에서 관람 코스를 확인하고 들어갔다.

야외 전망 데크에 올라갔다. 나무 난간 너머로 넓은 초지가 펼쳐지고, 그 앞에 망원경이 놓여 있다. 발판 위에 올라서서 한참 들여다봤다. 옆 안내판에는 습지에 사는 동물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열한 시 사십오 분, 실내 전시관. 천장에서 나무뿌리가 커튼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방이 있었다. 바닥까지 닿을 듯 말 듯한 뿌리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전주로

네 시 사십 분, 이동 중에 차 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네 시 오십 분, 주차장에 도착해 다들 내렸다. 볕이 강해서 우산을 쓴 사람도 있었다.

전주야행

일곱 시 이십 분, 전주 한옥마을. 해가 지기 시작하는데도 거리가 사람으로 가득했다. 기와지붕 위로 등이 켜지기 시작했다.

일곱 시 이십오 분,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이라고 쓴 커다란 큐브 조형물이 있었다. 마을 지도가 그려져 있고 캐릭터가 잔뜩 붙어 있다.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여덟 시, 골목마다 흰 등이 줄줄이 걸렸다. 밤이 되니 낮과 완전히 다른 거리가 됐다.

아홉 시 반, 잔디마당에서 열린 야시장. 무대 위로 조명이 하늘로 뻗고,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여기서 저녁을 먹었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6월 1일)

시각장소내용
11:16–11:47서천 국립생태원국립생태원
16:42–16:49—전주로 이동
19:19–20:05전주 한옥마을전주 한옥마을 저녁 거리
21:29–21:31전주 한옥마을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