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북부 해안의 안쫄에 갔다. 놀이기구와 아쿠아리움, 박물관이 한데 모여 있는 큰 유원지다.

먼저 호수에서 하는 수상스키 쇼를 봤다. 보트가 끌고 가면 스키어가 경사대를 타고 날아오른다. 물보라가 관객석 앞줄까지 튀었다.

오후에는 씨월드로 들어갔다. 대형 수조 앞에 객석을 두고, 잠수부가 인어 복장으로 물속에서 공연을 한다. 유리 폭이 넓어서 앉은 자리에서 수조 전체가 화면처럼 보였다. 인어가 유리 가까이 다가올 때마다 아이들이 손을 흔들었다.

박물관과 놀이기구 구역을 지나 다섯 시가 넘어 해안 산책로로 나갔다. 안쫄은 서쪽을 향하고 있어서 해가 자바해로 진다. 목조 데크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서 그걸 봤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시각장소내용
12:50안쫄벽화 앞에서
13:38호수수상스키 쇼
14:23씨월드수중 공연
14:36씨월드대형 수조 앞
15:21박물관물개 공연
15:56놀이기구 구역비행기
17:54해안 산책로자바해로 지는 해

표의 시각은 사진 EXIF 촬영 시각(자카르타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