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마니 화산과 폭포, 그리고 계단식 논

날짜: 2025년 1월 17일 (금)

킨타마니

열한 시 반, 산 능선에 자리 잡은 카페. 테라스에 앉으면 맞은편으로 바투르 화산이 통째로 보인다. 산자락이 검은 용암 지대로 덮여 있고 그 아래로 초록 숲이 이어진다.

열한 시 사십오 분, 야외에 커다란 등나무 그네 의자가 놓여 있었다. 둥근 바구니처럼 생겼는데 앉으면 몸이 푹 들어간다. 화산을 등지고 여러 장 찍었다.

열한 시 오십 분, 옆에 원형 데이베드도 있었다. 거기 걸터앉아서도 한 장.

폭포

한 시 반, 협곡 안 폭포. 절벽이 양옆으로 좁게 붙어 있고 그 사이로 물이 커튼처럼 떨어진다. 물웅덩이에 발을 담그고 폭포를 등진 채 팔을 벌리고 사진을 찍었다.

위를 올려다보니 협곡 틈으로 하늘이 가늘게 보이고 벽은 온통 덩굴로 덮여 있었다. 젖은 계단을 조심조심 내려왔다.

뜨갈랄랑

다섯 시 사십 분, 계단식 논. 골짜기 사면을 따라 논이 층층이 깎여 있고 그 사이로 야자수가 솟아 있다. 건너편 언덕에는 식당과 숙소가 층층이 붙어 있었다.

논둑 사이 돌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다섯 시 사십 분, 짚으로 엮은 아치 모양 조형물 안에 앉아 마지막 한 장을 찍었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1월 17일)

시각장소내용
11:27–11:51킨타마니 화산 전망대킨타마니 화산 전망 카페
13:30–13:33툭앗 츠풍 폭포협곡 폭포
17:36–17:41뜨갈랄랑 계단식 논뜨갈랄랑 계단식 논

사진이 남아 있지 않아 표에 넣지 못한 일정 — 저녁 - Naughty Nu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