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백두산 1일차 - 천안문, 자금성, 왕푸징
날짜: 2019년 6월 12일 (수)
인천 09:25 출발. 중국국제항공 CA0138. 베이징 수도공항에 10:52 도착해 가이드와 합류하고 천안문 광장으로. 광장의 압도적인 크기와 성루 위 마오쩌둥 초상이 인상적이었다. 인민영웅기념비와 마오주석기념당, 양옆의 인민대회당과 중국국가박물관까지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 않았다.
자금성은 상상 이상으로 거대했다. 9,000개 방이라는 숫자가 와닿지 않다가 태화전 앞 광장에 서니 실감이 됐다. 명·청 두 왕조의 황실이 600년간 이 안에 살았다는 것이 믿기 힘들었다.
오문에서 태화문으로, 태화전 앞 광장을 지나 안쪽 내정까지 한 시간 반을 걸었다. 태화전 안에는 "建極綏猷" 편액 아래 황금 옥좌가 놓여 있었고, 계단 옆에는 청동 거북과 학이 향로로 서 있었다. 금빛 사자머리 손잡이를 단 커다란 청동 항아리, 노란 유리기와가 끝없이 이어지는 지붕, 마지막에 어화원의 가산까지 보고 북문인 신무문으로 나왔다. 문 위 편액에는 "故宮博物院"이라 적혀 있다. 나와서 각루와 해자를 한 번 더 돌아봤다.
저녁에는 금면왕조를 봤다. 공연장은 도심에서 한참 남동쪽에 있는 화교성 대극원이었다. 물이 무대 전체를 덮어 쏟아지는 장면과 황금 공작이 날개를 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밤에는 왕푸징. "老北京風情街" 패방 아래 홍등이 걸려 있고, 야시장에서 전갈 꼬치 앞에서 망설이다 그냥 지나쳤다. 거리 한복판의 금빛 소 조형물과 바닥에 박힌 왕푸징 우물 표석도 봤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6월 12일)
| 시각 | 장소 | 내용 |
|---|---|---|
| 09:14–09:25 | — | 인천공항 출발 (CA0138) |
| 10:52–11:27 | 베이징 수도국제공항 | 베이징 수도공항 도착 |
| 13:46–14:10 | 천안문 광장 | 천안문 광장 |
| 14:18–15:39 | 자금성 (고궁박물원) | 자금성 (고궁박물원) |
| 16:43–18:30 | 금면왕조 (화교성 대극원) | 금면왕조 관람 |
| 20:24–21:04 | 왕푸징 거리 | 왕푸징 야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