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농원 - 수영장과 새우 바비큐
날짜: 2025년 6월 14일 (토)
수영장
네 시 사십 분, 야외 수영장. 물이 파랗고 가장자리에 파란 매트가 깔려 있다. 수모와 물안경을 쓰고 한참 놀았다.
해먹
여섯 시 이십 분, 잔디밭에 무지개색 해먹이 걸려 있었다. 그 안에 들어가 누우니 천이 몸을 통째로 감싼다. 흔들거리며 한참 있었다.
새우 바비큐
여섯 시 반, 화로에 석쇠를 올리고 큰 새우를 구웠다. 처음엔 회색이던 껍질이 오 분 만에 주황으로 변했다. 다 익은 새우를 하나씩 집어 먹었다.
노을과 불
일곱 시 오십 분, 강가로 나갔다. 다리 두 개가 강을 가로지르고 그 너머로 산 능선이 겹쳐 있다. 해가 산 뒤로 넘어가면서 하늘이 노랗게 물들었다. 강변에 풀이 무성했다.
여덟 시 사십 분, 카라반 앞 화로에 불을 붙였다. 나무 위로 불꽃이 곧게 올라갔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6월 14일)
| 시각 | 장소 | 내용 |
|---|---|---|
| 16:39–16:41 | 괴강 관광농원 | 야외 수영장 |
| 18:19–18:21 | 괴강 관광농원 | 해먹 |
| 18:30–18:36 | 괴강 관광농원 | 새우 바비큐 |
| 19:50–19:52 | — | 강가 노을 |
| 20:41–20:43 | 괴강 관광농원 | 화로 |
사진이 남아 있지 않아 표에 넣지 못한 일정 — 괴산호 산막이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