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우 - 2002년 11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 41분>

송판 - 지우자이구 - 성도 - 충칭 - 장강삼협 - 무한 - 구강 - 상해

송판 도착하자마자 바로 호스 트레킹 갔다.. 원래는 황룡을 갈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삥산으로 바꿨다는.. 아침부터 말타고 반나절 정도 가서 텐트치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그때그때 아궁이 만들어서 저 솥 딱 3개가지고 모든 음식을 만들어낸다.. 별의별 도구가 다 있다는.

같기 트레킹에 참가했던 효미와 소현이,, 대구 애들이다. 어째 중국에서 대구사람을 꽤 많이 만나는듯 하다.

내가 3박 4일동안 타고 다녔던 말.. 풀과함께 저렇게 짬밥 남은걸 입에 물려줘서 먹인다..

저 위가 삥산(氷山) .. 딱 눈 있는데까지 가서 눈한번 만져보고 돌아옴.. 고도가 4500미터가 넘다보니..

지우자이구의 아름다운 호수들.. 위에서부터 창해호, 오채지, 라브렁폭포, 팬더호임.. 개인적으로 팬더호가 가장 맘에 들었다..

두보초당에서 본 두보상..

중국의 어떤 공원이건 그렇지만 공원마다 아침에 가면 이런식으로 태극권 하는 아줌마들을 볼수 있다.. 때로는 칼춤추는 아줌마도 있는데 이런경우.... 피해서 간다. 여까지 와서 칼맞으면 곤란하지..

여기는 충칭.. 여관에서 밖을 쳐다본 총칭의 야경.. 다양한 배가 출발하는 곳이라 그런지 내내 붐빈다.. 장강 3협을 타고 내려오는 배의 출발점..

충칭은 도시가 크게 3부분으로 나눠져 있는데 양쪽끝의 2군데는 가운데와 로프웨이로 연결되어 있다. 첨에는 좀 쫄았으나 암것도 아니었음.. 거의 일상 수단화 되어 있어서 도착 하기도 전에 문열고 내릴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음.. 가격도 200원 정도로 저렴..

봉도 귀성.. 배타고 내려가면서 들르는 첫번째 코스.. 비싸서 들어가진 않았다 -_-;;; 학생요금도 없는데 50원이래..

내가 3박 4일동안 타고 다녔던 배.. 저배 침몰하면 사람 근 5백명 이상은 죽을듯..

암것도 안하고 배위에서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다시 해가 뜨고..

장강삼협.. 사진도 얼마 못찍었음.. 여기부터는 물이 갑자기 깨끗해진다..

황학루.. 강남 3대루중의 하나, 온갖 무협지에서의 배경이 되었던.. 듣던봐대로 멋있게 생겼다. 더더구나 저 기와 하나하나가 도자기로 보이던데..

황학루 어디선가 찍은 대

여기부터는 루산.. 원래는 황산을 가고 싶었으나, 이런저런 갠세이로 못가고 결국 선택한게 그래도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루산.. 맘에 차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볼만했다..

이게 2천년인가 된 나무라는.. 정말 보고 있으면 까마득 하다..

드디어 상해, 중국온지 1달만에 처음으로 대도시다운 대도시에 들어왔다. 뒷부분은 상해에서 젤 붐빈다는 난징루로 백화점이 즐비하고 여기저기 맥도날트 KFC 피자헛이 보이는 동네다.. 맥도날드, 피자헛은 처음 봤음.. -_-;;;

유명한 상해의 야경.. 위 사진은 외탄로의 은행건물 들인데.. 거의가 20세기 말쯤 서구열강의 조차지 역할을 할때 세워져서 그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다.. 건물 그대로 은행으로 사용하고 있고, 밤이되면 불을 킨다.. 밑은 상해 푸동지역.. 10여년 전만해도 불모지였던 데에다가 10년만에 아시아의 대표적인 금융특구를 만들었다. 저 높이 보이는 동방명주의 구부분에는 중국서 젤 비싼 카페가 있다는..

상해의 예원 안에서..

여긴 동리, 상해주변의 유명한 수향(水鄕)

여긴 주장.. 여기역시 근처의 수향으로 마을 한가운데 강(운하?)가 흐로고 있어 배를 타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수 있다.. 꽤나 멋지다.. 결국 가서 한거라고는 한바퀴 둘러보고 배한번 타보고 한것뿐이지만..

-imp-

sun - 압 압 구체구.. 송판.. 좋네요... 저두 올봄에 사천성 운남성 , 광서성 , 광동성으로 여행 다녀왔걸랑요. 사진 보니 그립습니다요

imp - 으아.. 제가 못가본 곳들 뿐이군요.. 사천은 랑무스,구채구,송판정도,, 성도와 충칭은 지나친 도시라서요.. 언젠가 가볼일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