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어린이날 행사 - 비눗방울과 헬기와 구급차

날짜: 2023년 5월 13일 (토)

아홉 시 사십 분에 지하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잔디밭

열한 시 이십 분, 행사장에 도착했다. 잔디밭에 텐트가 줄줄이 쳐져 있고, 그 너머 유리로 된 고층 빌딩에 'CENTRAL PARK'라고 쓴 세로 간판이 걸려 있었다.

운동장

옆 인조잔디 운동장이 행사장이었다. 파란 파라솔과 천막이 늘어서 있고, 하늘색 스툴이 여기저기 놓여 있다.

비눗방울 체험대가 제일 오래 붙어 있던 자리였다. 동그란 채를 비눗물에 담갔다가 휘두르면 커다란 방울이 줄줄이 딸려 나온다. 잘 안 되면 다시, 되면 또 한 번. 열두 시 반까지 계속 그것만 했다.

'악대풍선 배포처'라고 쓴 천막에서 파란 풍선을 하나 받았다. 막대 끝에 달린 풍선을 들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다녔다.

열한 시 사십 분에는 잔디밭 한쪽에 전시된 파란 헬기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기체에 HL9609라고 쓰여 있었다.

구급차

두 시, 구급차 체험. 뒷문이 열려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봤다. 빨간 들것이 두 대 놓여 있고 벽마다 장비가 빼곡하다. 안쪽 의자에 앉아 한참 둘러봤다.

두 시 사십 분, 돌아오는 길에 창밖으로 트럭 광고가 지나갔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5월 13일)

시각장소내용
09:39–09:41—출발
11:17–11:20—잔디밭 텐트촌 도착
11:36–11:37—운동장 비눗방울 체험
11:39–11:40—헬기 전시
12:24–12:33—비눗방울·풍선
14:03–14:05—구급차 체험
14:42–14:43—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