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 성곽길과 행궁
날짜: 2024년 6월 6일 (목)
유진·고운과 함께 남한산성에 갔다.
아침
아홉 시 반, 행궁 앞 해설 안내판부터 봤다. 해설 시간이 평일과 주말로 나뉘어 적혀 있고, 그 아래 관람 시간도 붙어 있었다.
성곽길
아홉 시 오십 분, 소나무가 우거진 성곽길. 길 오른쪽으로 성벽이 나란히 이어지고 왼쪽은 초록으로 꽉 찼다. 6월 초라 잎이 제일 짙을 때다.
열 시, 홍예문이 뚫린 성문 앞. 문 안쪽으로 빛이 들어와서 터널 끝이 환하다. 그 앞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열한 시, 성벽에 기대 한 장. 그리고 남문 앞 넓은 길에서 팔을 벌리고 여러 장 찍었다. 문루 아래로 등산객이 계속 드나든다.
행궁
열두 시 사십 분, 행궁으로 들어갔다. 대청마루가 넓게 깔려 있고 안쪽에 매화 그림 병풍과 서안이 놓여 있다. 마루가 시원해서 그대로 누워 버렸다.
두 시, 기념품을 하나씩 들고 사진을 찍었다. 나와서 보니 하늘이 유난히 파랬다. 행궁 외삼문 앞 잔디마당이 넓고, 그 뒤로 산이 바로 붙어 있다. 처마 끝 너머로 구름이 지나갔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6월 6일)
| 시각 | 장소 | 내용 |
|---|---|---|
| 09:27–09:29 | 남한산성 행궁 | 행궁 해설 안내판 |
| 09:57–10:02 | 남한산성 | 소나무 성곽길 |
| 11:00–11:03 | 남한산성 | 남문 |
| 12:39–12:41 | 남한산성 행궁 | 행궁 대청마루 |
| 13:52–14:09 | 남한산성 행궁 | 기념품·외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