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백두산 5일차 - 이화원, 귀국

날짜: 2019년 6월 16일 (일)

마지막 날 이화원. 청나라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곤명호가 드넓게 펼쳐져 있고 만수산에 불향각이 자리 잡은 풍경이 웅장했다.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가로질렀다.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왔다. 동궁문 앞부터 우산이 빼곡했다. 인수전 앞 청동 기린과 다리 셋 달린 대형 향로를 보고, 낙수당을 지나 장랑으로 들어서니 기둥 사이로 곤명호가 열렸다. "雲輝玉宇" 패방 아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탔다.

배에서 본 게 제일 좋았다. 남호도를 끼고 돌자 아치 열일곱 개짜리 십칠공교가 통째로 눈앞에 들어왔다. 내려서 다리 위 석사자 난간을 따라 걸었고, 버드나무 가지 사이로 유람선이 지나가는 걸 봤다. 호숫가에 앉은 청동 소(銅牛)까지 보고 나왔다.

인천 16:35 도착. CA0125.

총 경비: 4,398,500원 (하나투어 3,358,500 / 환전 580,000 / 기타)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6월 16일)

시각장소내용
08:15–09:27이화원이화원
10:57–16:35베이징 수도국제공항베이징 수도공항 · 귀국 (CA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