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18.6km - 인왕산에서 남산까지 하루에
날짜: 2025년 6월 21일 (토)
출발
아홉 시 십 분, 동네 골목에서 출발했다. 앞서 가는 등산객 몇이 같은 방향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인왕산
아홉 시 사십 분, 인왕산 정상. 검은 표지석에 '인왕산 정상 338.2m'라고 새겨져 있고 그 옆에 순성길 방향 안내판이 서 있었다. 안개가 짙어서 아래가 잘 안 보였다.
아홉 시 사십오 분, 은박지에 싼 주먹밥을 하나 꺼내 먹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백악산
열한 시, 白岳山 표석. 화강암에 한자로 새겨져 있고 그 아래 높이가 적혀 있다. 스틱을 양손에 짚고 표석 옆에 섰다.
혜화문
열두 시 이십 분, 혜화문. 성곽이 도로에 끊긴 자리에 문루가 올라앉아 있다. 앞에 순성길 안내판이 서 있어서 지도를 다시 확인했다.
낙산공원
열두 시 사십 분, 낙산공원 조망지점. 노란 안내 기둥에 야경 사진이 붙어 있었다. 여기서 서울 북쪽이 넓게 보인다. 성벽이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게 보였다.
남산
세 시 사십오 분, 남산 케이블카 쪽에서 도심이 통째로 내려다보였다. 아침에 넘어온 인왕산과 백악산이 저 멀리 능선으로 보인다.
세 시 오십 분, N서울타워 팔각정 광장. '남산 전통문화공연' 배너가 걸려 있었다. 봉수대 앞을 지나며 사진을 찍었다.
완주
네 시 십오 분, 완주 인증서를 받았다. '한양도성 순성길 완주 인증서 — 위 사람은 한양도성 순성길 전 구간 18.6km를 완주하였음을 인증합니다. 2025년 6월 21일 서울특별시장.' 배지도 함께 받았다.
다섯 시, 나오는 길에 스탬프 투어 지도를 다시 봤다. 오늘 걸은 원이 그대로 그려져 있었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6월 21일)
| 시각 | 장소 | 내용 |
|---|---|---|
| 09:11–09:13 | — | 출발 |
| 09:37–09:44 | 인왕산 | 인왕산 정상 |
| 11:00–11:02 | 백악산 | 백악산 |
| 12:23–12:25 | 혜화문 | 혜화문 |
| 12:41–12:47 | 낙산공원 | 낙산공원 조망지점 |
| 15:46–16:02 | N서울타워 | 남산·N서울타워 |
| 16:13–17:01 | N서울타워 | 완주 인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