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청운문학도서관까지
날짜: 2026년 4월 26일 (일)
경복궁
열한 시 십오 분, 경복궁. 지붕 처마가 겹겹이 올라간 문루를 아래에서 올려다봤다. 단청이 진하고 하늘이 파래서 색이 선명했다.
열한 시 이십사 분, 넓은 마당. 흙바닥이 훤히 드러나 있고 그 끝에 흥례문이 서 있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마당이 워낙 넓어서 가운데 서면 사람이 아주 작아 보인다.
담장 너머로 광화문 앞 고층 빌딩이 함께 보이는 게 서울답다.
인왕산
두 시 십 분, 인왕산 성곽길. 돌계단과 큰 바위가 섞인 길인데, 바위 하나가 커서 손으로 짚고 올라갔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었다.
청운문학도서관
다섯 시, 도서관 근처 돌담. 담 위로 얼굴만 내밀고 사진을 찍었다. 초록이 우거져서 담이 절반쯤 가려져 있었다.
다섯 시 십오 분, 도서관 앞. 한옥 지붕을 얹은 건물이고 앞에 작은 연못이 있다. '청운문학도서관'이라 새긴 표석 옆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었다.
사진으로 다시 짚은 하루 (4월 26일)
| 시각 | 장소 | 내용 |
|---|---|---|
| 11:16–11:27 | 경복궁 | 경복궁 |
| 14:12–14:13 | 인왕산 | 인왕산 성곽길 |
| 17:04–17:15 | 청운문학도서관 | 청운문학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