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우 - 2002년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12시 09분>

대동 - 낙양 - 소림사 - 정주 - 개봉

운강석굴.. 중국 3대석굴 중 하나.. 내보기엔 가장 보존도 잘 되있고, 가장 인상적인듯 싶다.. 용문석굴은 사실 훼손이 너무 심한편이고, 둔황의 막고굴은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가이드를 잘 만나지 못하면.. 여기도 군데군데 훼손된 자국이 보이긴 하지만.. 아주 볼만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학생할인 됬다.

다통의 구룡벽, 중국에서 젤 큰거다. 중국에 구룡벽이 3개가 있는데 자금성에 하나, 중국 북해공원에 하나, 그리고 여기 하나. 그중에 가장 크고 멋진듯..

쌰오린스.. 소림사. 절 자체의 이름에서 무게가 느껴진다.. 소림사 주변에는 온갖 무술학교들이 판을 친다.

소림사 탑림. 소림사 한쪽에 위치한 탑림. 소림사의 여러 스님들의 사리를 모아 둔 곳으로 탑이 수백개.. 그.. 근데 탑은 부처님 사리고, 스님들 사리는 부도가 아니었던가?

이번 중국온 목적중의 하나가 중국의 3대석굴을 다 보는거였는데 둔황의 막고굴, 대동의 운강석굴에 이어 용문석굴로서 완성.. 용문석굴은 나름대로 볼만은 하였으나, 여기저기 훼손이 넘 심한듯.. 석굴도 석굴이지만 강 건너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광경이 멋짐.

뒤의 불상은 측천무후를 본따 만들었다는 용문석굴에서 가장 큰 석불

같이 다니던 애들 2과, 여기서 첨 만난 여러 아해들과 사진한방.

흐음..

여기가 관제묘. 여몽이 관우를 죽이고 오나라에서는 그 보복을 두려워하여 관우의 머리를 조조에게 보냈다고 한다. 조조는 그 머리를 낙양에 묻었는데 여기가 그 관제묘, 중국 사람들은 관우를 정말 존경한다. 그래서 여기저기에 관제묘가 존재하는데 이게 원조. 원래 "묘"라는건 황제의 묘에나 쓸수 있는데 주원장이 하도 관우를 좋아하다 보니 관우를 신으로 칭하고 묘를 붙였다 한다. 관림의 "림"의 성인에만 쓸수 있어 공자의 공림과 함께 관림뿐..

여기는 황하, 정주의 황하 유람구이다. 가운데 사진은 황하가 어머니 강이다 보니, 아이에게 젖을주는 어머니 상을 세워놓은것,, 황하는 듣던 바보다 더 물이 탁하다..

여기는 개봉의 송도어가, 송나라때의 건물 모양으로 놔둔 거리인데 거리는 주로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가 되어있다.. 밑의 사진은 용정공원과 그걸 둘러싼 공원인데 밤이면 밤마다 반짝반짝 레이저쇼..

번탑을 보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결혼식을 볼 기회가 있었다.. 결혼식이라기 보다는 결혼식은 거의 끝나고 신랑신부가 신혼여행 가는 그 부분이었는데, 잡귀를 쫒는다고 폭죽을 이빠이 터뜨리고 저 차를 타고 떠난다.. 그리고 가면서는 사탕 던져준다, ㅎㅎ 열심히 받아 먹다.

천하제일탑, 이라는 이름처럼 중국서 봤던 탑중에 젤 멋진 탑인듯 싶다, 철탑. 벽돌의 색깔이 갈색이다 보니 멀리서 보면 철로 만들어진듯 싶어 철탑이라는 이름이 붙었단다. 탑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볼수는 있으나, 올라가봐야 별건 없다.

용정공원 한쪽에서 낚시하고 있는 아저씨.. 정말 궁금한건 배도 없는데 어떻게 저기 들어갔을까?

용정공원, 원래는 송대의 황궁 터였는데, 송나라 망하고 수도가 옮겨지자 명절 같은때에 관리들이 여기에 황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인사드렸다는 그 용정공원..

-imp-